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닌후 정말 많은 병원을 다녀보았습니다. 소위 유명한 곳은 정신이 없고 날카롭거나 기계적으로 환자를 대하곤합니다. 그래서 낯을 많이 가리는 아이의 엄마로서 병원은 늘 곤혹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한마음은 다들 친절하시고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쭉다니게 되었는데 상남으로 이동하고 양미란 간호사선생님께서 보여주시는 세심함과 친절함에 꼭 감사 말씀드리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새학기가 되면서 거의 두달여간 계속 외래를 다녔는데 바쁘고 정신이 없을때나 늘 일관되게 챙겨주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병원이 아이나 저에게 낯설고 불편한 곳이 아닐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간적으로 대해 주시는 모습이 더 깊은 친절함으로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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