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내과병원장님 칭찬합니다.
제가 할머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는 동안, 저는 매일 아침과 저녁 회진 때마다 이창민 선생님의 행동에 놀라움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창민선생님께서는 침대에 누워 있는 연세 많은 할머니 환자에게 다가가 침대옆 바닥에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할머니환자보다 낮게하여 할머니가 편하게 의사선생님을 바라보실 수 있도록 하신 후, 천천히 설명하고 환자의 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선생님. 그리고 할머니의 손도 잡아주시고 발도 만져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저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따뜻한 태도는 단순한 진료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는 진심이었고, 저는 그때 의사라는 직업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분주한 병동 속에서도 환자를 가장 인간적으로 대하시는 모습에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선생님은 치료하는 다른 많은 환자에게도 똑같이 그렇게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진료과가 달라 나의 주치의 선생님은 아니었지만, 이창민선생님의 모습으로 인해 오히려 제가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창민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의사 선생님입니다.